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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답변]소규모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작성일 2003-04-29 조회수 8515
 
광범위한 질문이라 온더넷의 네트워크 강좌부분을 올립니다,, 참고하시길,,
[네트워크 기초] 소규모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필수 장비
네트워크 장비에는 무수히 많은 종류가 있으며, 기업 환경의 네트워크 장비가 어느덧 가정에까지 파고들면서 SOHO나 홈네트워킹 분야까지 파고들고 있다. 이번에는 이 중 일반적인 사무 환경이나 가정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네트워크 장비인 LAN 카드, 허브, 모뎀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네트워크 장비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먼저 데이터의 전송로 역할을 하는 케이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현재 가장 대표적이며, 주위에서 제일 손쉽게 볼 수 있는 케이블은 이더넷에 사용되는 UTP(Unsh ield Twisted Pair) 케이블이다. 하지만 이 UTP 케이블도 카테고리 1에서 시작해 지금은 100Base-TX 이더넷을 위한 카테고리 5가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기가비트 이더넷을 위한 카테고리 6까지 표준 규격이 제정된 상태다. 하지만, 이 UTP 케이블만이 네트워크 케이블의 전부는 아니다. 홈네트워킹을 위한 기술인 Home PNA(Home Phoneline Network Alliance)에서는 일반 전화선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며, 최근에는 USB나 IEEE-1394 케이블을 이용한 소규모 네트워크 구성도 가능하다. 또한 케이블을 이용하지 않아 훨씬 간편하게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무선 LAN(Wireless LAN) 기술과 PAN(Personal Area Network)을 위한 무선 기술인 블루투스도 떠오르는 네트워크 기술이다. 한편 WAN(Wide Area Network)이나 거리가 멀 경우는 신호 감쇄가 적은 광 케이블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광 케이블은 리피터 없이 100Km 이상의 거리를 전송할 수 있으며, 초당 수십 Mbps에서부터 수십 Gbps까지 고속 전송할 수 있어 캠퍼스 네트워크에서부터 MAN(Metro Area Network), WAN 구성의 기본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전력선이나, 인공위성을 통한 데이터 통신 기법도 있으며, 이런 모든 전송 매체가 일종의 케이블 역할을 하게 된다. LAN 카드는 네트워킹의 기본 다양한 케이블 종류처럼 이에 맞는 네트워크 어댑터가 필요한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을 것이다. 흔히 LAN 카드라 불리는 NIC(Network Interface Card)는 이더넷에서는 10/100Base-T용 제품이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대다수의 PC와 노트북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기가비트 이더넷 LAN 카드도 서버나 특수한 목적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예전에는 주로 ISA(Industry Standard Archi tecture) 방식의 10Mbps 카드가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PCI(Peri pheral Component Interconnect) 방식, 100Mbps의 고속 이더넷이 거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또한 서버용 LAN 카드의 경우는 일반 32비트 PCI뿐 아니라, 64비트 PCI를 사용해 넓은 버스 대역폭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토큰링, 아직도 캠퍼스 네트워크나 서버 연결 시 많이 사용되고 있는 FDDI(Fiber Distributed Data Int erface) 등 네트워크 연결 방식이나, 사용 기술에 따라 다양한 LAN 카드가 사용되고 있다. 특히 서버에 사용되는 LAN 카드의 경우는 듀얼 포트를 제공하거나 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는 등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일반 LAN 카드와는 구분된다. 네트워크 장비의 연결은 허브로 네트워크가 복잡해지고, 특히 캠퍼스 네트워크와 같이 거리가 떨어져 있는 건물들 사이를 연결하는 등 물리적인 케이블의 연결 거리가 멀어지면, 신호의 감쇄 등의 문제가 발생해, 데이터의 오류가 발생한다. 이같은 물리적인 연결 거리의 제한을 해결하기 위한 장비가 리피터다. 리피터는 전송받은 신호를 오류 보정, 신호 재생, 증폭 등의 과정을 통해 재구성, 전송함으로써 연결 길이를 연장하기 위한 장비다. 하지만, 현재 이더넷에서는 별도의 리피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다. 허브나 스위치 등이 이미 리피터의 주요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가비트 이더넷의 경우는 표준이 5Km, 비표준으로는 100Km까지 연결할 수 있어, 그다지 리피터가 필요한 경우를 찾기 힘들다. 그러나 광 케이블을 이용하는 WAN 구간의 경우는 도시와 도시는 물론 나라와 나라 사이의 원거리 연결이므로 리피터 없이는 데이터의 전송이 불가능해, 아직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한편 리피터에 여러 포트를 장착해 서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형태인 허브는 각각의 네트워크 장비를 서로 연결하는 한편, 리피터의 역할을 수행해 네트워크 연결 거리를 연장해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허브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스타 구조로 만들어 하나의 네트워크 장비에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전체 네트워크에는 영향을 주지 않도록 구성할 수 있다. 이같은 허브에는 주로 10Mbps용과 100Mbps로 구분되며, 두 가지를 모두 지원하는 듀얼 허브도 있다. 듀얼 허브의 경우 예전에는 각 포트마다 연결 속도를 지정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현재는 각 포트의 상태를 자동으로 인식해 10Mbps나 100Mbps로 설정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신경쓸 필요가 없다. 한편 대부분의 허브에는 다른 허브나 스위치와의 연결을 위한 업링크 포트가 별도로 제공되는데 이 업링크 포트는 크로스 케이블을 이용해 연결해야 할 경우, 기존의 UTP 케이블을 이용해서 연결할 때 사용한다. 이때는 업링크 포트 부근의 다른 포트 하나는 업링크 포트와 공유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포트 하나를 사용할 수 없다. 몇몇 허브 제조 업체의 경우는 업링크 포트를 별도로 제공하지 않고, 스위치를 통해 이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한편 무선 LAN의 경우는 AP(Access Point)라는 장비를 통해 무선 네트워크 장비 사이의 연결을 제공한다. 11Mbps의 대역폭을 제공하는 802.11b 표준에 의거한 무선 LAN AP의 경우는 대부분 직경 100m의 구역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안테나와 출력, 속도에 따라 수 Km에 이르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다. 현재 각 무선 LAN 제품이 생산 업체에 따라 호환에 문제가 있긴 하지만, WECA(Wireless Ethernet Compatibility Alliance)의 Wi-Fi(Wireless Fidelity) 표준의 등장으로 서로 다른 AP와 무선 LAN 카드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상호 운영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WAN 접속의 필수 장비, 모뎀 WAN 접속을 위한 장비인 모뎀의 경우는 역사가 오래된 만큼 다양한 속도의 제품과 기술이 이미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초고속 통신의 등장으로 새로운 방식의 모뎀이 선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2~3년 전만 해도 모뎀이라고 하면 PSTN(Public Switched Tele phone Network)을 이용한 인터넷 접속 서비스나 1:1 통신, RAS (Remote Access Service) 등에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장비였다. 최고 속도는 56Kbps로 제한적이었으며, 그나마 회선 상태와 접속 서버와 모뎀의 상태에 큰 영향을 받았다. 물론 2~3개의 모뎀을 병렬로 연결해 대역폭을 확장하는 기술을 사용하는 고속 모뎀도 있었지만, 이 경우는 2~3개의 회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화 요금의 상승을 피할 길이 없었다. 또한 일반 음선 전화와 회선을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통신 중에는 음성 통화가 불가능하다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간편한 장비와 저렴한 모뎀 가격 등으로 SOHO나 일반 가정 대상의 WAN 접속 장비로 인기를 끌었었다. 이 뒤를 이은 것이 ISDN(Integrated Services Digital Network) 모뎀이다. 이미 국내에서는 ADSL(Asymmetric Digital Subscriber Line)이나 케이블모뎀 등의 초고속 인터넷 접속 서비스에 밀려 기업 환경에서의 WAN 백업 회선으로 간간히 사용되는 정도다. 두 개의 채널로 분리돼 하나는 데이터 전송에, 하나는 음선 통화에 사용하는 ISDN의 경우 두 채널을 모두 사용할 경우 128Kbps의 비교적 빠른 속도를 제공해 한때 인기를 끌었지만, 64Kbps로 사용할 경우보다 2배나 높은 사용 요금 등의 문제로 가정용으로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하지만, 일본이나 미국, 유럽 등에서는 아직도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Kbps 단위에서 단숨에 Mbps 단위로 올라선, 초고속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위한 모뎀으로는 케이블모뎀과 xDSL 모뎀이 있다. 케이블모뎀의 경우는 케이블TV 회선을 이용해 10M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미 포설된 케이블TV 회선에 데이터 채널과 케이블TV 채널을 동시에 전송해 가정용 인터넷 접속 서비스로 큰 인기를 모았다. xDSL의 경우는 ADSL, SDSL(Symmetric DSL), VDSL(Very High Bit Rate DSL), HDSL(High Bit Rate DSL)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존재하는데, 각 서비스에 따라 대역폭과 상하향 속도, 보안 등의 기술이 틀려 각각의 대상 시장이 틀리다. xDSL 기술의 대표격인 ADSL의 경우는 가정용 인터넷 접속 시장을 대상으로 한 제품으로 다운로드가 업로드보다 많은 대부분의 상황을 위해 상향보다 하향의 속도가 훨씬 빠른 비대칭 구조를 갖고 있다. 또한 일반 전화 회선을 이용하는 점은 기존 모뎀과 동일하지만, 음성과 데이터 신호를 별도의 채널에 보내기 때문에 음성 통화와 데이터 통신을 동시에 할 수 있다. 한편 SDSL의 경우는 기업 대상의 접속 서비스로 상향과 하향이 동일한 속도를 제공한다. ADSL이나 케이블모뎀 등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빠른 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이미 대부분의 기존 모뎀 제조 업체들이 이 분야로 진출하고 있으며, 이미 많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홈네트워크 구축가이드

 

====== 부탁wrote =======

안녕하세요.. :저는 소규모 네트워크 구축 때문에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다가..
귀사의 홈페이지를 보고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제가 원하는 자료는 소규모 네트워크 구축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기초가 많이 부족합니다..도움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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